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증상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증상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가다르게 널리 퍼지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스크 및 손소독제까지 품귀현상이 벌어졌죠. 


현재기준(2020.02.10) 전 세계 감염자는 37,564명, 사망자는 813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국내는 총 27명의 감염자중에서 3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인데요.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초기 증상은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THE LANCET의 우한폐렴 연구 결과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에서는 최근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에 입원한 환자 99명, 남성은 67명, 여성은 3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언급한 내용중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고 나타냈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더 높은이유로는 여성은 선천적으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이 존재하는데 이로인해서 바이러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


실제 2015년 메르스가 유행했을 때 란셋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메르스(MERS-Cov)와 사스(SARS-CoV)의 감염률이 남성에게서 훨씬 높은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우한 폐렴 초기증상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99명의 증상을 사례로 분석한 결과 발열(82명), 기침(81명), 호흡곤란(31명), 근육통(11명), 정신혼란(9명)순으로 빈도가 나타났습니다.


그외에도 두통(5명), 인후통(5명), 콧물(4명), 가슴통증(2명), 구토감(1명)을 겪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확진자들의 자세한 상태을 알아보기 위해 흉부 X-ray와 CT 촬영을통해서 99명의 환자중 74명의 환자가 양측성 폐렴(양쪽폐에서 폐렴증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양측성 폐렴양측성 폐렴


나머지 환자들 14명의 환자는 폐 곳곳에 반범이 보이거나 불투명해지는 증상을 나타냈고, 환자 3명중 1명꼴로 17명의 환자에게서는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이 발견됐습니다.


 이외에도 급성호흡기손상, 급성신장손상, 패혈성 쇼크가 동반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들중 11명은 장기손상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사망했습니다.


란셋 보고서에 따르면 99명으로 진행된 연구대상자에 한정하면 우한 폐렴 치사율은 11%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제 우한 폐렴에 감염된 20대 중국인 남성의 경우 어지럽고 머리가 아팠고, 온몸에 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마치 감기증상과 유사하여 대수롭지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감기약을 먹었으나 계속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며, 몸에 열이 점점 더 나기 시작했으며, 병원을 찾아가서 입원할 당시 체온은 39도에 이르렀다고합니다.



병원에 입원후 6시간뒤부터 점차 숨쉬는 것이 힘들어졌으며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병상에서 몸을 움직일 기운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은 잠복기(7일~15일)를 감안하면 점차 감염자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사스 대응을 지휘했던 전문가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산 사태는 2월 7일에서 10일사이 정점에 달할것이라 예측했지만  이와 반대로 홍콩대 의대 교수인 가부리엘 렁에 따르면 중국 5대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폐렴 확산사태가 4월말에서 5월초쯤 절정을 이루며, 절정기에 이르면 중국 충칭에서는 매일 15만명 이상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또한 홍콩대 의대의 바이러스 학자인 이관 교수 역시 앞으로 더 큰 확산이 일어날게 분명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사스때보다 최소한 10배 더 많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스 확산사태 당시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됐으며, 이중 774명이 사망했는데, 이관 교수의 주장대로 사스때보다 우한 폐렴 감염자수가 10배다 더 많을 수 있다면, 감염자가 8만명이 넘을것이라 예측됩니다.


지금까지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국내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하루 속히 우한 폐렴 사태가 마무리되고 감염된 환자분들께서 빨리 치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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